유진證 "칩스앤미디어, NPU IP 라이선스 계약 긍정적"
최고관리자
2024-10-29 17:27:07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9일 칩스앤미디어에 대해 NPU(신경망처리장치) IP(설계자산) 라이선스 첫 계약에 성공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PU IP 첫 계약 성사는 물론 로열티 적용 칩 수가 8개분기 만에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면서 "이번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칩스앤미디어의 로열티를 적용한 칩 판매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6500만개를 넘어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이 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7억원, 17억원으로 각각 14.6%, 48.1%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AI(인공지능) 경쟁에 따른 데이터센터 중심의 고용량, 고성능 반도체 공급이 늘어나고, AI SoC(시스텝온칩) 타깃 프로젝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첫 NPU IP 계약을 포함, 중국 AI SoC향 라이선스 매출은 66억원 규모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중국 매출(매출 비중 57.3%)이 전년 동기 수준에 머물렀지만, 인도를 포함한 기타 지역이 31.0%의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의 다양화가 추진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에는 NPU IP 관련 라이선스 계약 추가 예상은 물론, 로열티 매출도 회복세 전환이 기대된다"며 "매출액 8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36.9% 증가하며 성장세 전환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PU IP 첫 계약 성사는 물론 로열티 적용 칩 수가 8개분기 만에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면서 "이번 3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칩스앤미디어의 로열티를 적용한 칩 판매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6500만개를 넘어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이 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7억원, 17억원으로 각각 14.6%, 48.1%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AI(인공지능) 경쟁에 따른 데이터센터 중심의 고용량, 고성능 반도체 공급이 늘어나고, AI SoC(시스텝온칩) 타깃 프로젝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첫 NPU IP 계약을 포함, 중국 AI SoC향 라이선스 매출은 66억원 규모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중국 매출(매출 비중 57.3%)이 전년 동기 수준에 머물렀지만, 인도를 포함한 기타 지역이 31.0%의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의 다양화가 추진되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에는 NPU IP 관련 라이선스 계약 추가 예상은 물론, 로열티 매출도 회복세 전환이 기대된다"며 "매출액 8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36.9% 증가하며 성장세 전환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