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0 넘기며 출발…`6만전자` 회복 시동

코스피 2600 넘기며 출발…`6만전자` 회복 시동

최고관리자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코스피 지수가 14일 전 거래일 대비 5.72포인트(0.22%) 오른 2602.63에 개장했다. 최근 3거래일간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2600선 아래를 유지하던 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613.72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다시 '6만전자'를 회복했다. 장 시작 직후 1.35% 상승한 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0일 종가 기준 6만원 아래로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도 1.67% 오른 18만9100원을 나타내며 19만원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1.41%), KB금융(3.40%) 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다.

종목별로는 한세예스24홀딩스와 삼성출판사가 각각 25.47%, 18.69% 상승하며 '한강 효과'를 이어갔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과 POSCO홀딩스는 각각 1.34%, 1.50%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억원, 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28억원 순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도 하락 출발했다. 전 거래일 대비 0.02% 내린 770.85에 개장한 코스닥은 낙폭을 키우며 769.19까지 내렸다.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약세다.

알테오젠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LB, 리가켐바이오 등 시총 상위 5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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