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IT 수요 악화로 3Q 실적 쇼크…목표가↓-BNK
최고관리자
2024-10-28 09:10:12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8일 해성디에스(195870)에 대해 IT 수요 악화로 3분기 영업이익 쇼크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5만 5000원에서 4만 3000원으로 22%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같은 기간 40% 줄어 컨센서스 대비 각각 9%, 46% 하회했다”며 “영업이익률은 7.8%로 한자리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리드프레임의 경우 전장용은 어려운 환경에도 일부 후공정(OSAT), 종합반도체(IDM) 고객의 주문 증가로 매출이 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예상보다 더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IT용 리드프레임 매출은 수요 둔화로 전 분기 대비 2% 증가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또 “패키지기판 매출은 주요 고객사 향 공급이 계속 차질을 보이며 2개 분기 연속 크게 감소한 364억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21%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36%줄어 수익성 악화의 주요인이 됐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전장용 리드프레임 매출이 추가 증가해, 4분기 매출은 1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수준으로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3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1%, 35%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며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최하단 수준에 있어 매수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민희 연구원은 “리드프레임의 경우 전장용은 어려운 환경에도 일부 후공정(OSAT), 종합반도체(IDM) 고객의 주문 증가로 매출이 7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예상보다 더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IT용 리드프레임 매출은 수요 둔화로 전 분기 대비 2% 증가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또 “패키지기판 매출은 주요 고객사 향 공급이 계속 차질을 보이며 2개 분기 연속 크게 감소한 364억원을 기록, 전 분기 대비 21%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36%줄어 수익성 악화의 주요인이 됐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비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전장용 리드프레임 매출이 추가 증가해, 4분기 매출은 1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수준으로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13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1%, 35%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며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최하단 수준에 있어 매수를 유지했다”고 전했다.